피지낭종 같은데 맞나요

기니 가재12
13시간 전
조회 13
처음에는 통증도 없고 조금씩 커지긴 하다가 멈췄어요 혼자 집에서 짜보려고 란셋으로 두세번 찔렀는데 피만 나오고 안 짜지더라고요 그 뒤로는 조금씩 통증이 있어요 가슴 바로 밑이라 진료시에 민망할까 가는 걸 미뤘었는데 혹시 진료받게되면 상의 탈의를 해야할까요? 크기는 엄지손톱 반만해요
정형일
안녕하세요. 대구 북구에 위치한 연세연합의원입니다. 사진상으로는 피부 표면에 생긴 염증성 병변으로 보여서, 흔히는 염증이 생긴 표피낭종(피지낭종), 종기(boil), 또는 인그로운 헤어/모낭염 같은 쪽을 먼저 생각합니다. 원래 통증이 없다가 직접 찌른 뒤 아파지기 시작한 것도 낭종이나 종기를 건드린 뒤 염증이 더 심해질 때 보일 수 있는 경과입니다. 이런 병변은 직접 짜거나 찌르지 말아야 하고, 불편하면 병원에서 평가 후 배농이나 제거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실 곳은 보통 피부과 또는 일반외과가 가장 무난합니다. 사진처럼 피부 바로 밑에 있는 작은 혹이면 피부과에서 먼저 보고, 크기가 커지거나 반복되거나 절제가 필요해 보이면 외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Cleveland Clinic도 이런 낭종은 필요 시 피부과, 일반외과, 성형외과 같은 쪽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질문하신 상의 탈의는, 병변 위치가 가슴 바로 아래라서 그 부위가 보일 정도로만 노출이 필요할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은 전체를 훤히 벗는 식보다는 문제 부위만 잠깐 확인할 수 있게 옷이나 속옷을 조정해서 진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부위는 환자가 민망할 수 있어서, 여성 의료진 요청이나 보호자/의료진 chaperone(동석자)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환자는 친밀 부위 진찰이나 불편한 진찰에서 언제든 chaperone을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진료 전에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가슴 바로 아래 피부에 혹이 생겼고, 민감한 위치라 여성 의료진이나 동석자 요청하고 싶습니다.” 이건 전혀 이상한 요청이 아닙니다. 지금은 더 이상 찌르거나 짜지 마시고, 따뜻한 찜질 정도만 가볍게 하시고, 빨갛게 더 번지거나 열감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잡히거나 열이 나면 빨리 진료 보시는 게 좋습니다. 피부 농양이나 염증성 낭종은 악화되면 배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피부과나 외과로 가시면 되고, 그 부위 때문에 일부 노출은 필요할 수 있지만 필요한 만큼만 보게 되며, 여성 의료진이나 동석자 요청이 가능합니다.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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