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책

페루 붉전갱이125
04.12
조회 119
오른쪽 피부는 정말 거의 1년은 이상태인거같아요. 여드름인지 모낭염인지도 모르겠고.. 제발 낫게해주세요. 염증주사맞아도 몇주뒤면 다시 생겨요. 여드름약 이소토닌 복용중이구요. 꾸준히는 2달 먹었고요. 전에도 꾸준히는 아니지만 먹고있었습니다.
정형일
안녕하세요. 대구 북구에 위치한 연세연합의원입니다. 사진상으로는 모낭염보다는 염증성 여드름 쪽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붉은 구진·농포와 자국이 섞여 있고, 일부는 더 깊은 결절처럼 보여서 여드름 + 염증 후 붉은 자국이 함께 있는 양상입니다. 모낭염도 여드름처럼 보일 수 있지만, 보통 더 균일하게 같은 크기로 올라오거나 가렵고, 마찰·습기·잦은 접촉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핵심은 이소티논을 “꾸준히” 먹는 기간이 아직 짧고, 중간에 끊어 먹은 이력도 있다는 점입니다. 이소트레티노인 한 코스는 보통 4~5개월 정도 가는 경우가 많아서, 2개월만으로는 “실패”라고 보기 이릅니다. 대신 용량이 맞는지, 매일 복용이 되는지, 누적 용량을 채우고 있는지를 피부과에서 다시 점검해야 합니다. 또 한쪽 볼에 유독 반복되면 휴대폰, 베개, 마스크, 손으로 만지는 습관, 머리카락/헤어제품, 마찰 같은 국소 자극도 같이 봐야 합니다. 마찰과 압박은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고, 반복 접촉은 모낭염 쪽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가장 현실적인 방향은 피부과 재진입니다. 가서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볼이 1년 이상 반복되고, 염증주사를 맞아도 몇 주 뒤 재발합니다. 이소티논은 2개월 꾸준히 먹었고 이전에는 들쭉날쭉했습니다. 여드름인지 모낭염인지, 같은 자리 반복 결절/낭종인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진료 때는 보통 현재 이소티논 용량 조정이 필요한지 같은 자리에 반복되는 결절/낭종이 남아 있는지 바르는 약을 같이 써야 하는지 한쪽만 악화시키는 마찰 요인이 있는지 를 확인하게 됩니다. 여드름은 원래 낫는 중에도 새 병변이 다시 생기기 쉬운 질환이라, 주사만 반복하는 것보다 지속 치료 계획이 중요합니다. >>집에서는 당분간 손으로 만지거나 짜지 않기 휴대폰 화면 자주 닦기 베개커버 자주 교체하기 무거운 크림, 오일, 헤어제품이 볼에 닿지 않게 하기 정도로만 관리하시고, 새 제품은 한꺼번에 여러 개 추가하지 마세요. 마찰·접촉이 계속되면 좋아지는 속도가 느려집니다. 한 가지 꼭 말씀드리면, 임신 가능성이 있다면 이소티논은 매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소트레티노인은 임신 중 심각한 태아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서, 임신 중이거나 임신 계획이 있으면 반드시 처방한 피부과와 바로 상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사진상은 모낭염보다는 여드름 가능성이 더 높고, 지금은 “약이 안 듣는다”기보다 치료가 아직 덜 완성된 상태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피부과에서 용량·기간·재발 원인을 다시 잡는 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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