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예방접종, 왜 필요할까요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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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왜 필요할까요

A형 간염과 B형 간염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노출될 수 있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지만, 전파 방식과 경과, 관리 방법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히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예방접종은 비교적 확실한 예방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인의 항체 여부에 따라 접종 필요성이 달라질 수 있어 접종 전 검사와 상담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 권장됩니다.

■ A형 간염
A형 간염은 주로 위생 환경과 관련된 감염으로,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대부분 급성 간염 형태로 나타나며, 회복 후에는 면역이 형성되어 다시 감염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성인의 경우 소아보다 증상이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1) 주요 증상
 - 발열
 - 피로감
 - 구역 및 구토
 - 황달
- 우상복부 불편감

2) 진행 과정
초기: 감기와 유사한 증상 (발열, 오한, 피로)
급성기: 황달, 진한 소변, 옅은 대변
회복기: 수 주 내 회복, 이후 면역 형성

A형 간염은 만성화되지는 않지만, 드물게 간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3) 예방접종
항체가 없는 성인에서 접종 권장
일반적으로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 B형 간염
B형 간염은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는 감염 질환으로, 성 접촉, 주사기 사용, 의료 노출, 산모-신생아 감염 등 다양한 경로가 있습니다.

A형과 달리 일부에서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1) 주요 증상
 - 피로감
 - 식욕부진
 - 황달
 - 진한 소변색
 - 복부 불편감

2) 진행 과정
잠복기: 1~6개월
초기: 피로, 식욕부진 등 비교적 경미한 증상
급성기: 황달, 진한 소변, 전신 피로
회복/만성화 단계: 일부는 만성 간염으로 진행

3) 예방접종
항체가 없는 성인
의료 종사자 및 혈액 노출 가능 직군
→ 접종이 권장됩니다
일반적으로 0개월 / 1개월 / 6개월 일정으로 3회 접종

■ 접종 전 확인
예방접종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필요한 것은 아니며,
혈액검사를 통해 항체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미 항체가 형성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접종 여부와 시기는 개인의 건강 상태, 과거 접종력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접종 후 주의사항
접종 당일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부위 통증, 미열 등의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나 대부분 일시적입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의료진 상담이 필요합니다

A형 간염과 B형 간염은 비교적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감염 질환이지만, 예방접종과 위생 관리로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의 항체 상태를 확인한 뒤 필요한 경우에 맞춰 예방접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